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GEO GROUP

KR EN

GEO Group 뉴스

GEO Group’s  News

보도자료

> GEO Group 뉴스 > 보도자료

[리서치페이퍼] 러시아 바이칼,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 기대

관리자 2019-01-17 11:47:00 조회수 273

 

 

 

[리서치페이퍼=신은지 기자] 러시아 극동지역에 위치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천혜의 환경 바이칼호수가 러시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극동, 바이칼지역 사회경제발전’이라는 세계적인 개발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바이칼호수는 지구상 어느 호수 보다 깊은 수심 1630m을 자랑하는 담수호로서 약 2500여 종의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생물의 다양성이 높고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다.

 

극동, 바이칼지역 사회경제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MOU 체결 

 

지난 12월 14일, 몽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러시아 연방 부랴트공화국(Buryatia, 대통령 Aleksei Tsydenov_알렉세이 쯔데노브)의 수도 울란우데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 유일하게 한국의 기업이 초청되어 화제가 되었다. 초청된 기업은 한국 지오그룹(GEO GROUP)의 계열사 주식회사 동아시아개발(EAD_East Asia Development, 회장/대표이사 우태광)로 러시아 극동개발의 핵심인 바이칼호수 지역 개발에 지오그룹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받았다. 

 

이미 2018년 7월 6일, 한국의 지오그룹은 러시아 북동쪽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 부랴트공화국의 알렉세이 쯔데노브 대통령과 ‘극동, 바이칼지역 사회경제발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이칼호수 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의 주식회사 동아시아개발 초청은 한국의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가 생긴 것이다. 또한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거대한 개발프로젝트의 시작이라 평가되고 있다. 

 

 

 

비즈니스 포럼은 거대한 개발프로젝트의 시작 

 

러시아 연방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ʻ극동, 바이칼지역 사회경제발전ʼ 프로그램은 극동연방관구 9개 행정지역과 시베리아 연방관구 3개 행정지역을 포괄하는 발전프로그램으로, 총면적은 773만㎢로 러시아 전체의 45.2%에 해당하는 광대한 지역의 발전정책이다. 극동지역과 바이칼지역을 하나로 묶어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는 사회적, 경제적 상황이 유사하고, 교통, 인프라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2025년까지 진행되는 동 프로그램은 총 3,473억 달러(약 382조 원)가 투자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극동, 바이칼지역 사회경제발전’ 프로그램의 재원조달은 연방정부 예산 1,238억 달러, 지방정부 예산 113억 달러, 그리고 민간부문 투자 2,123억 달러로 이루어진다. 

 

지난 2012년부터 몽골에서 현지법인을 통해 200MW급 중유발전프로젝트 및 동제련프로젝트, 그리고 마이닝(광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지오그룹은 이번 바이칼프로젝트로 인해 한 걸음 더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기사 출처: http://research-paper.co.kr/news/view/73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