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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타임즈] 지오그룹,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러시아 바이칼 개발에 대한 정책적인 방향 제시

관리자 2019-02-13 17:53:07 조회수 5,303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_VIP석 왼쪽에서 2번째가 지오그룹의 우태광 회장

[FAM TIMES(팸타임스)=권지혜 기자] 러시아 정부는 제 3회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기업들의 진출 및 투자를 늘리기 위해 각종 세재 혜택, 기초 인프라 구축 및 인증제도 완화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코트라(KOTRA)와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한국 투자자의 날은 2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의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를 비롯해 레오니드 페투호프 극동수출투자청장 등의 러시아 주요 인사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권평오 코트라사장 등 양국의 행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러시아 진출 및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는 올해 3번째로 코트라(KOTRA)와 러시아의 극동투자수출지원청이 양국 기업의 극동지역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2회는 러시아에서 개최되었고 한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의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와의 개별면담 및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롯데상사, 동화기업, 지오그룹, 현대상사 등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및 기관 약 30여 곳이 참석하였고 페스코(FESCO, 물류 및 운송), 로세티(ROSSETI, 전력개발 및 배전) 등 러시아 기업들도 참석해 양국 교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 특별히 초청된 지오그룹의 우태광 회장은 러시아 바이칼지역 개발 중요성과 계획에 대해 강조하면서도 해당지역의 무분별한 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에 대해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러시아 정부 관계자에게 표현했다. 하지만 지오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바이칼지역의 개발은 환경이 우선이라는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해 양국의 많은 참석자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먼저 환경을 고려한 개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지오그룹의 바이칼지역 개발은 철저한 사업계획에 따른 시행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2년부터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200MW급 중유발전소 프로젝트를 비롯해 마이닝, 구리제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지오그룹은 이번 러시아 바이칼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한걸음 더 세계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기사 출처: http://famtimes.co.kr/news/view/1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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